웬 성행위방지위원회? :: 2008/02/01 20:46
성행위방지위원회님의 글
마지막에 이미지중 유라씨 가슴부위 나온것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애들이 볼까 힘드네요.
이 댓글은 제가 포스팅 한 러브 다이어리 라는 만화 소개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러브 다이어리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fafagel.com/231
조금은 엄한 이미지가 있길래 more/less 처리를 하고 분명히 19세 미만은 클릭하지 말 것 이라는 문구도 넣었죠. 물론 이런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 사람이 몇 있겠습니까마는..
그런데 성행위방지위원회는 뭡니까? 이런 단체 있나요? 차라리 정보통신 윤리위원회라든가 여성복지부 등을 댓글 닉네임으로 하는게 더 어울릴 법합니다. 굳이 여기서 표현의 자유 운운해가며 제 포스팅에 대한 항변을 해봤자 피곤해지는 것은 저 자신이고, 또한 자라나는 새싹들 운운하면 말문이 막힐게 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말을 않겠습니다. 그런데 익명 댓글을 다신 분은 이미지를 제가 버젓이 노출시켜 놓은 것도 아닐진대, 그걸 굳이 클릭하고 다 보고서 저런 댓글을 달아놨네요. 뭐랄까... 좀 짜증이 울컥하는 느낌입니다. 여기 와서 제 글을 보는 분들은 어떤가요?
PS 1 - 아노미 현상이란게 있습니다. 뒤르켐에 의해 정의된 말인데 쉽게 가치관의 혼란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음!! 법이나 제도가 사회의 발전 속도를 미처 못 따라가게 되어 야기되는 혼란도 이에 꼽을 수 있겠군요.
갑자기 이 말을 왜 하냐면..
2008년의 미성년자들은 1990년대의 미성년자들과는 분명 다릅니다. 물론 2009년 2010년에 가서는 또 다르겠지요. 1990년대의 아이들에게는 제가 올린 그림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아이들이 본다면 그저 그렇군 이라고 받아들일 부류가 더 많다는 겁니다. 조금 므흣한 그림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시는 분들.. 댁에 자녀가 있다면, 혹은 남자친구, 남동생이 있다면 그들의 컴퓨터에서 incoming폴더 혹은 파일찾기로 AVI확장자 좀 검색해 보세요. 안에서 새는 물은 신경 안쓰고 밖에 신경쓰니 참 큰일입니다. 제가 올린 그림보다 몇 배는 뒤통수 후려칠만한 영상이 발견될 거랍니다...-_-
PS2 - 뜬금없지만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요즘 비일비재합니다. 이들이 경찰에 붙잡혀 토해내는 진술은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내가 한 행위가 죄인줄 몰랐다. 그게 큰 죄인줄 미처 몰랐다.. 라구요. 이들이 과연 죄가 되는줄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처벌이 안되는걸 알고 있는거죠. 상황이 이런데도 개정하나 없이 미성년자 나이때문에 엄벌할 수 없는게 참 우습답니다. 제가 문제가 아니고 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이 놈들 발뺌하는거 저같은 사람들에게 배웠겠습니까/ 정치인들 TV나와서 쇼하는거 보고 배웠겠죠.!! 그러니 애꿎은 저한테 그런 무서운 댓글 달지 마세요.
PS3 - 그리고 성행위방지위원회? 가만히 생각하니까 또다른 의미로 웃기네요. 성행위 = 惡 인가요? 방지하게..!!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부부간의 성행위건 뭐건 다 방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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