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 여행의 기술 :: 2008/03/30 19:52
알랭 드 보통 - 여행의 기술
이 책은 순전히 책표지에 반해서 구매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물론 보통의 이름값도 있었지만요. 여행 중에 볼 수 있는 책으로선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만, 그의 작품 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충격이 너무 커서 이 책에선 별다른 임팩트를 받지 못했어요. 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아서 블라크가 지은 '머피의 법칙2000'의 Serious Ver. 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책을 보면 보통만의 매력 ( 독특한 시각으로 일상을 캐치한다거나 철학적 접근을 통해 소소한 것들에도 의미를 부여 - 구텐베르그로 인해 성경이 대중에게 좀더 가까워졌다면, 보통을 통해 철학은 대중과 소통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을 느끼기엔 더할나위없이 좋다고 봅니다.
* [ 여행의 기술 ]의 본문 일부 내용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Copyright 2002 by Alain de Botton, 한국어판 저작권은 United States by Pantheon Books, a division of Random House, Inc와의 독점계약으로 도서출판 이레에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 소개 -
1969년 스위스 취리히 출생.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구사.
2003년 예술문화훈장 수상.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 기사 작위를 얻음.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 수상.
저서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여행의 기술
불안의 책
섹스 쇼핑 그리고 소설
동물원에 가기
프루스트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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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섬세한 여행일지)
Tracked from 글로 그림 그리는 산골소년 | 2008/03/30 21:11 | DEL+ 글이 써지는대로 감상하기 만사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나에게 여행은 관심 없는 TV드라마처럼 멀게만 느껴졌다. 그랬던 나도 갑자기 여행의 감동을 느낄수가 있었으니 혼자서, 배타고, 멀리, 제주도에 내려가 3박4일 자전거 하이킹 하고 하루는 한라산 등정한 때였는데, 그때의 감동과 충격은 당시동안 살면서 좁게 박혔던 세상을 보는 눈을 송두리째 뒤집어 엎고, 바다처럼 넓게 퍼트려주었다. 우리나라 여행만 해도 이렇게 얻는 즐거움이 큰데, 세계를 여행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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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을 처음 만난 느낌
Tracked from Web N business | 2008/11/12 08:47 | DEL책이라는게 그 책을 읽어본(혹은 그 작가의 책들을 접해본) 사람의 단 한마디만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나봅니다. 별다른 얘기를 한것도 아니고 단지 대화중에 '알랭 드 보통'이라고 그 이름만 약간 힘주어 말했을 뿐인데, (그 사람의 어감으로 미루어 짐작하기에, 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실어서 말했다는것을 대번 느낄 수는 있었지만) 예전에 어떤 경로를 통해 받아두고(어떤 경로인지는 도통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첫 한두페이지에서 영 진도가 나가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