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4 - 낯선 조류 [ 2011 ] :: 2011.06.09 10:09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러닝타임 : 137 분 

개봉 : 2011.5.19

감독 : 롭 마샬

주요 등장인물 :

조니 뎁(잭 스패로우)

제프리 러쉬(바르보사)

페넬로페 크루즈(안젤리카) 

공식사이트 : 
http://www.poc4-2011.co.kr/  , http://disney.go.com/pirates/




* [ 캐리비안의 해적 4 - 낯선 조류 ]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Disney.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오래간만의 영화.
사실 많이 게으름 피우고 그러느라 블랙 스완과 조선명탕점: 각시투구꽃의 비밀도 포스팅을 안하고..본게 참 많은거 같은데.. 이거 밖에 기억이 안나는거 보면 두뇌 운동도 해야되나 싶다.

 애인님과 영화를 보긴 해야겠는데, ( 영화를 잘 안보려함 ㅜㅜ ) 때마침 캐리비안의 해적이 개봉해서 별다른 고민없이 이걸 보기로 했다. 영화를 고를 때 대개 고민하게 되는데 흥행보증수표화된 브랜드들은 아무래도 그 고민의 폭이 좁아드는게 사실이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점에선 자유로울수 없겠지만..



©Disney. All rights reserved


포스터가 므흣해서 딱히 이걸 고른 건 아니라고!!


 어쨋든 영화 초입은 판사로 분한 잭 스패로우의 모습, 이후 끌려가 근엄하고자 애쓰는 영국왕 밑에 포박당한 잭 스패로우, 해적질을 버리고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바르보사.. 이들로 인해 난장판이 되어버린 장면이라든가, 골목길에서의 마차 추격신 등등은 역시 영화 선택이 탁월했구나 하는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지만 새로운 등장인물 ( 조니 뎁의 옛 연인 : 안젤리카 )이 나오고부터는 이상하게 여기에 많은 비중을 들여서 지루해졌달까.. 이 지루함은 인어가 등장하기전까지 계속 된다. 

 게다가 데비 존스가 워낙 막강해서 그런진 몰라도 이번 작품의 악역으로 등장한 검은 수염은 전작의 악역에 비해 카리스마가 훨씬 못미친다는 생각도 들고.. 

  캐릭터 구도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비중을 고르게 세분화 하는 것은 꽤나 중요한 일인데, 이것도 지나치게 몰입하면 지루해지는것 같다. 이번 캐리비안의 해적 4는 딱 이런 느낌이 들었달까!!

 악평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조니 뎁의 매력은 여전하구나. 그 매력이 어디 갈까! 조니 뎁이 연기하지 않는 잭 스패로우는 어떤 느낌일까! 팥없는 붕어빵이라는둥, 상상할수도 없다는 둥 많은 부정적인 말이 오갈 것이다. 그런데...

 팀버튼의 배트맨에서 조커로 분한 잭 니콜슨을 보면서 누가 과연 조커를 할까.. 조커에 잭 니콜슨 이상은 없구나 여겼는데 히스 레져가 그 자리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이런 걸 보면 잭 스패로우 만큼의 능청을 보여줄 배우가 있긴 있겠지만, 그래도 잭 스패로우엔 조니 뎁이다. 

 막판에 잭 스패로우와 조샤미 깁스 ( 갑판장 역할로 나온 배우 : 캐빈 맥널리 Kevin McNally )와의 대화를 보면 정말 쿨하구나 싶다. 젊음의 샘을 왜 포기했냐는 질문에 대해, 어차피 사람들은 젊음의 샘을 발견한 잭 스패로우로 기억할 것이라며, 영원히 사는 것과 진배없다, 삶의 매순간 순간을 만끽하자는 말을 하는데 어쩜 이리 쿨할 수가 있을까!!

 그나저나 이 영화에서 남는 장사 한 녀석들은 바르보사 ( 앤여왕의 복수호 탈취해서 흑마술부리는 검도 들게 되고... 복터졌구나 )랑 선교사 필립 ( 시레나 인어 아가씨의 마음을 훔쳐갔으니.. ) 둘뿐이로구나. 꼴에 해적이라고 다들 훔쳐가는건 잘한다.  감독도 초반의 지루함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해적질해갔으니 아주 영화제목과 딱 어울린다.


●  1-3편을 제작한 원 감독 대신에 새 감독이 투입되었다는데, 옛 선현들 말 틀린게 하나 없어요.. 구관이 명관이다.

●  아!! 영화 엔딩끝나고 바로 일어서는 바람에 5초가량의 분량을 못봤는데 검색결과 안젤리카가 잭 스패로우의 부두인형을 들고 있다는군. 항상 떡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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