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그래퍼 [ 2005년 ★ 7 ] :: 2007.05.09 01:07

원제 : スピードグラファー
영제 : Speed Grapher
감독 : 스기시마 쿠니히사 (杉島邦久) 

각본 : 요시다 신 (吉田伸)
제작 : 곤조
저작권 : © 2005 GONZO / TAP
음악 :  미츠무네 신키치 (光宗信吉)
장르 :  미스테리, 액션
구분 : TV-Series
총화수 : 25 분 X 24 화    
제작국 : 일본



* [ 스피드 그래퍼 ]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음원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2005 GONZO / TAP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감상평 :

[ ★★★★★  ★★☆☆☆ ]


 일종의 성인들을 위한 동화와 같은 작품이다. 현실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 동시에 판타지적 요소를 도입하고, 스토리 자체도 비현실적인 감이 있는 작품.


사실 구성이라든가 스토리의 경우 너무 엉성한 면이 많고, 작화도 별로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색다른 시도에 있어서 만큼은 높은 평가를 주고 싶은 작품이다. 특히나 오프닝같은 경우는 노래가 나오지 않는 오프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는데 나름대로 독특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고, 엔딩의 경우는 1기는 몽환적인 느낌이고 반대로 2기는 경쾌한 느낌의 엔딩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둘 다 나쁘진 않았다.


다만 사회 비판적인 면에서는 수박 겉핥기 정도로만 들어가고 그리 무게있게 다가가지 못한다는 점, B급 성인물이 자주 보여주는 잔혹함과 선정성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다는 점에서는 좀 아쉬운 작품이다.  성인물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현실적이라기보다는 판타지적으로 흘러가는 느낌이어서 소설을 보는 느낌이라기보다는 현실 속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 다만 취향에 따라 호불호의 차이는 많이 날 것 같다.

스포일러성이 가미된 발언 하나 덧붙이자면...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스이텐구의 복수극이라고 할까!!




작품 소개 :



애니메이션의 주된 시청층인 10대, 20대는 물론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을 보며 성장한 어른으로, 현재는 애니메이션에서 다소 멀어졌지만 좋은 작품만 나오면 얼마던지 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 없이 작품을 볼 만한 30~40대의 시청자들까지 포괄하고 싶다" 이는 본 작품 <스피드 그래퍼>의 감독 스기시마 쿠니히사가 밝힌 포부이다. 컨셉은 "어른을 위한 동화 창조".


이를 위해 본 작품은 TV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1화부터 강도 높은 선정적 묘사를 과감하게 배치했다. 2005년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26시 40분이라는 심야계 애니메이션이다. 곤조가 원작을 담당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화려한 CG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울한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구현한다. 감독인 시기시마 쿠니히사, 각본인 요시다 신은 주로 선라이즈 계열의 작품에서 활약해온바 있는 베테랑 스탭들로 이 작품을 통해 아동 시청자를 배제한 자유로운 표현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음악은 미츠무네 신키치씨가 담당했는데, 이미 <소녀혁명 우테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로젠메이든> 등의 작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스탭이다. 성인들에게도 어필하는 작품 창조를 위해 캐릭터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는데, 캐릭터 원안은 코자키 유스케가 담당했다.

OP. 「그라비아의 미소녀(グラビアの美少女) (원제:Girls On Film)」 노래 : Duran Duran

1ED. 「개양귀비의 언덕(ひなげしの丘)」 노래 : 유카와 시오네

2ED. 「Break the Cocoon」 노래 : 요리코






줄거리 소개 :

버블  전쟁으로부터 수십년. 세계는 빈부 격차가 극심해졌으며, 일본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있는 자들이 막강한 권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는 사이  음란한 유희가 횡행하는 타락의 도시로 변모한 도쿄. 패스포트를 박탈당 한 종군 카메라맨 사이가는 어느 날 비밀  클럽에 대한 잠입 취재를 의뢰받 는다. 이곳은 상류층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 만이 출입한 다는 어둠의 사교장 "록폰기 클럽"이었다. 아무나 회원이 될 수는 없지만 회원이 된 사람은 궁극의 쾌락을 누릴 수 있다는 클럽. 구미가 당긴 사이가는 이 의뢰를 수락하고 우여곡절 끝에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클럽 내에서 사이가는 "카구라" 라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록폰기 클럽에서 행해지는 의식의 무녀로 서 클럽 지배인에 의해 조종당 하고 있는 처지였다. 바깥 세상을 누비는 자유를 갈망한 그녀는 사이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이가는 그녀와의 접촉을 계기로 카메라로 촬영한 상대를 죽일수 있는 특수한 능력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런 그들을 록폰기 클럽에서 파견한 추적자들이 뒤쫒는다. 그들 역시 욕망에 의해 특수한 능력에 각성한 존재들. 록폰기 클럽의 진정한 정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카구라의 정체는? 이제 스피드 그래퍼 사이가의 고독한 싸움이 시작되 는데....





등장인물 소개 :

© 2005 GONZO / TAP All Right Reserved.

사이가 타츠미 (Tatsumi Saiga)
성우 : 타카다 유지 (Yuuji Takada)
33세. A형. 도쿄 신주쿠 거주. 프리랜서 카메라맨.
카메라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종군 카메라맨이 되어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을 돌며 사진을 찍다가 25세 때 치명적인 중상을 입게 되었으며, 상처 치료 과정에서 약물 중독이 되어 남미의 슬럼가에서 폐인 상태로 살다가 토고시에 의해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죄로 패스포트를 박탈당한 이래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다가, 최상류 계층 사람들만 출입한다는 록폰기 클럽과 관련한 의뢰를 받고 재기 의욕을 불태운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돈보다는 최고의 사진 한 컷을 추구하는 인물. 버는 돈은 카메라 관련 물품 사는데 전부 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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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우즈 카구라 (Kagura Tennouz)
성우 : 신도 케이 (Kei Shindou)
15세. 고등학교 1학년. 도쿄 미나토구 거주. B형.
일본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텐노우즈 그룹의 총수 "텐노우즈 신센"의 외동딸. 아버지는 일본 경제통의 돈줄로 불린 구(舊) 아시카가 재벌의 아시카가 유이치로라는 말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부잣집 딸로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이 자랐을 듯 보이지만, 실제론 어머니인 신센의 학대와 외면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부터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 실은 스이텐구에게 조종당해 록폰기 클럽의 여신으로 비밀스런 의식에 동원당하고 있었다. 15세가 되던 해의 봄. 의식이 한창일때 사이가에 의해 각성해, 의식을 둘러싼 비밀의 진실을 알게 된다. 어머니에게 학대 당한 끔찍한 기억 때문에 내향적인 성격이 되었으며, 항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있다. 그러나 세상으로부터 차단 당한채 자란 탓에 바깥 세상에 대한 동경이나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 역시 아주 크다. 피아노 연주 솜씨가 뛰어나며 노래도 아주 잘하지만 유행가는 거의 모른다. 작은 것에도 잘 감동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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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텐구 우쵸우지 (Uchouji Suitengu)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Toshiyuki Morikawa)
28세. 도쿄 치요다구 거주. AB형
텐노우즈 그룹 계열 록폰기 개발 흥업 사장. 텐노우즈 그룹 입사전의 경력은 불명. 그러나 텐노우즈 그룹이 기업 확대를 추진하던 시기, 기업이나 토지 매수를 진두 지휘하여 오늘날의 텐노우즈 그룹을 쌓아 올린 숨은 주역. 덕분에 총수인 신센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그녀의 오른팔로서 텐노우즈 그룹이 이면에서 벌이고 있는 온갖 더러운 일들을 모두 처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가 정식 무대에 공개되는 일은 거의 없다. 뒷세계를 꿰어차기 위해 정계, 재계, 관계의 주요 인사를 포섭하는 도구로서 비밀스런 "록폰기 클럽"을 설립하여 그 지배인으로 취임했다. 그들만의 비밀을 공유하는 것으로 친목을 다지며, 텐노우즈 그룹과 정,재계와의 유착을 더욱 끈끈하게 한다. 사실 신센도 여기까지만 알고 있을뿐 그의 또 다른 숨겨진 면모까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궁극의 쾌락 추구를 위해 신센의 딸 카구라를 비밀스런 의식에 사용하는 어둠의 사제 같은 일도 하고 있었다. 쾌락에 의해 특이한 능력에 눈을 뜬 초인들을 하나하나 배출해내지만 그런 기술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그 목적은 무엇인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철저하게 냉혹무비한 인물로, 늘 코드 차림에 장갑을 벗지 않는다. 지폐로 만 담배와 작은 오르골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고급차를 몇 대나 소유하고 있어 기분에 따라 갈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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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히바리 (Hibari Ginja)
성우 : 혼다 타카코 (Takako Honda)
28세. 도쿄 세타가야구 거주. O형
특무과 경부로 재직 중인 경찰관. 성적 우수, 스포츠 만능. 액션 영화 매니아로 스스로 격투기를 연마했으며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총기류 매니아이기도 하다. 유명 명문 대학에 재학 중 합법적으로 총을 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직에 지원했으며, 남들의 경우 재수는 기본이라는 어려운 공무원 시험도 한번에 합격했다. 자기중심적인 성격 탓에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 같은 것에도 별로 거부감이 없어서 본업보다도 온라인 상의 주식 거래에 더 열을 올리기도 한다. 자신의 직업을 이용한 주식 내부거래로 상당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25세때 돈에 무관심한 사이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종의 충격을 받아 그 이후로는 늘 따라다니고 있다. 툭하면 "정당방위"를 내세운다. 한번 자신이 반한 대상은 반드시 자기 것으로 하지 않으면 못참는 맹렬, 터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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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우즈 신센 (Shinsen Tennouz)
성우 : 타카시마 가라 (Gara Takashima)
38세. 도쿄 미나토구 거주. B형
텐노우즈 그룹 총수. 톱 클래스 모델이자 여배우로 활동하던 중, 일본 경제계의 거물로 불리는 아시카가 유이치로의 첩이 된다. 23세에 카구라를 낳았으며, 3년 후 아시카가가 세상을 떠나면서 재산의 일부를 상속받았다. 신센은 타고난 외모와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벤처 사업을 벌였으며, 차례로 기업 사냥에 나서 수년만에 일본 굴지의 텐노우즈 그룹 총수로 등극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아시카가 그룹 자체를 흡수해 그 총 자산은 국가 예산을 웃돌 정도라는 말이 있다. 기업의 상징물로 록폰기에 150층, 총 높이 700미터의 매머드급 텐노우즈 빌딩을 건축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의 목적에 맞게 부리는 재주가 아주 뛰어나다. 외모만으로 승부하는 얄팍한 인물이 아니라 뭔가 남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으며, 경제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딸인 카구라를 집요하게 괴롭히며 학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스이텐구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며 동시에 그에게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스이텐구가 경영하는 록폰기 클럽의 변태적 취미에는 관심이 없으며, 대신 다도, 꽃꽂이, 에어로빅, 수영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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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시 세이지로 (Seijiro Togoshi)
성우 : 히로세 마사시 (Masashi Hirose)
동서 통신사 사회부 근무. 사이가가 아직 십대 후반 무렵이었을때부터 그의 재능과 열정을 높이 사 종군 카메라맨으로서 사이가를 후원하고 있다. 남미 슬럼가에 폐인처럼 있던 사이가를 강제 귀국시킨 이래 도쿄에서 그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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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카츠야 (Katsuya Shirogane)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Takehito Koyasu)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리노 (남자 발레 무용수). 록폰기 클럽의 VIP회원이자 유포니아라고 불리는 초인이기도 하다. 유포니아란 본래 일종의 경제 용어로 직역하자면 "도취감, 열병에 들뜬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버블 경제 시절에 머니 게임에 빠져 있던 사람들의 행태에 대해 야유의 느낌을 담아 붙인 명칭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성적 욕망의 한 형태인 페티시즘에 빠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들에게 있어 더없는 쾌락은 페티쉬의 대상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시로가네 카츠야는 발레리노로서 날씬한 몸매와 유연성을 추구하는 사이, 고무의 질감, 탄력 등에 매료된다. 록폰기 클럽과 그 여신(카구라)의 힘에 의해 그는 페티시즘의 대상인 고무와 동화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의 "유포니아"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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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네이 카오루 (Kaoru Koganei)
성우 : 요코오 마리  (Mari Yokoh)
원래는 자산가였던 화가의 아내였지만 물질에 눈이 멀어 남편의 사랑조차 다이아몬드로 바꿔 버리는 사람이다. 다이아몬드에 광적인 집착을 갖고 있으며 유포니아 중 한 사람으로 그 능력은 온몸이 다이아몬드로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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