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양덕후가 최고다. [ 2012 ★8 ] :: 2012.05.03 18:20


대량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영화를 봤거나, 스포일러를 개의치 않는 분들만 보세요.

 
 오락영화중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놀란의 배트맨이 있질 않느냐? 라는 반문은 적당치 않은 것 같다. 이미 오락 영화의 범주를 넘어섰기 때문에 .. 그것도 비긴즈는 솔직히 별로였고 후속편 다크나이트가 히스레저의 열연과 짐머의 OST, 징크스인진 모르겠으나 놀란 형제가 같이 제작을 해야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각설하고..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까지 적재적소에 캐릭터들을 잘 매치시켜 놓고, 비중감 있게 다룬 감독의 역량이 그저 대단할 뿐이다. 물론 영화를 본 주위 친구들은 이게 무슨 아이언맨 2.5냐? 라는 비아냥을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아이언맨 2가 이번에 나온 어벤져스의 2시간짜리 장편 예고편이라는 빈축을 샀는데 (토르나 아이언맨 2의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짧은 영상을 보면 정말 어벤져스를 위한 떡밥 포석이 그야말로 대단하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싶을 정도다.


장르 : 액션, SF
러닝타임 : 142분 (1시간 분량이 편집. 후일 DVD/블루레이로 볼 수 있다.)
개봉 2012.04.26 
감독 : 조스 웨던



 이번 영화에선 마블의  간판스타인 스파이더맨이 빠졌는데, 아무래도 어른들의 사정이 끼여서 그런 듯 하다.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겠지만, 스파이더맨의 전체 작품에 대한 영상 판권(TV 시리즈 포함)은 Sony Pictures가 가지고 있고 총 6부작을  2020년까지 제작할 수 있게끔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2020년까지 제작한다고 한것)은 루머성이 짙어서 신빙성 측면에서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여하튼 샘 레이미의 지휘하에 총 3편에 제작되었고, 곧이어 개봉할 어매이징 스파이더맨까지 포함한다면 2편이 남아있다. 어찌되었건 정말 기대했던건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으르렁 다툼이었기 때문에 이 점이 아쉽다. 사실 부자와 거지의 다툼만큼 재미있는게 어디 있겠는가!  

 영화는 오락영화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다. 현란한 그래픽은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들고, 중간중간 재치있는 유머는 극중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정도로 정말 적절하게 들어가서 이게 바로 유머의 진수다!! 라는 걸 보여준다. 조스 웨든 감독은 이 영화의 러닝 타임을 무려 3시간으로 잡았는데, 그렇다면 1시간 가량이나 편집되었다는 이야기일터. 편집된 장면의 대부분은 캡틴 아메리카의 장면이라고 하니, 후일 DVD/블루레이 출시때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것이다. 영화내내 액션이 엄청나지만, 이 액션의 홍수는 트랜스포머3의 루즈함을 연출하진 않는다. 균형미를 아주 잘 잡은 영화라고 할까! 

하지만 영화가 슈퍼 히어로들의 총집합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적도 그에 비례해서 세겠지!! 라는 판단을 하기 쉬운데, 적의 파워는 정말 실망스러울정도로 약하다. 이런 경우는 자체적 밸런스를 맞추어야 하는데 아무렇게도 아군에 모인 슈퍼 히어로들은 각기 개성 만점이고, 그런만큼 절대 친근하겐 지낼 수 없는 자중지란을 일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게 또 현란한 그래픽으로 중무장해서 눈을 즐겁게 해주니 비판할 건덕지가 없다. 이건 내가 마블 매니아라서 그런건 아니다.


애드워드 노튼의 헐크를 바라는 팬들도 많은거 같은데, 난 마크 러팔로의 헐크도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 2010년  소니는 애니메이션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을 판권 종료를 바탕으로 종결을 시켰으며, 이에 마블은 직접 제작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맨'을 제작 선언한다. 이때 TV관련 판권은 모두 회수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다른 애니메이션 들이 모두 마블에서 제작되고 있으므로) 영화의 경우 특정시점까지 몇편이 제작되거나, 중단시기가 길 경우, 판권이 종료된다. 이같은 난항을 겪은게 헐크(2006년 회수되어 리부팅으로 제작), 스파이더맨 역시 2012~13년 정도까지 속편이 제작지연되면 판권이 회수될 듯 하지만, 이건 이제 물건너간 케이스가 되버렸다. 어매이징 스파이더맨은 2012년 개봉이 확정되었으므로..

※ 2012년 2월 29일, <어벤져스>의 예고편이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독점공개되었는데, 무려 하루만에 1,37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아이튠즈 영화 예고편 최다 다운로드 신기록을 달성했다.



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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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 토니 스타크 / 아이언 맨

껄렁거리는 성격은 여전하다. 워낙 부자로 살아왔고, 플레이보이인데다가 천재이기도 하니, 자유분방하고 악동스러운 이미지를 거침없이 보여준다. 어벤져스를 아이언맨 2.5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안정된 연기와 캐릭터 구축을 공고히 해서가 아닐까! 영화 후반 빌딩 추락장면에서 마크 7 수트를 자비스를 통해 불러들여 합체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백미다. 아이언맨에서의 히든 영상은 자택에 침입한 실드의 수장 닉 퓨리를 보여주며, 아이언맨 2의 히든영상을 보면 토르의 망치를 보여준다. 결국 마블의 모든 히어로 영화가 이번에 개봉된 어벤져스를 위한 떡밥 포석이었으니 정말 그 오랜 기간동안 인내하는 마블이 대단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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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 토르

 마블코믹스의 작가진은 꽤 많은데 마크 밀러, 매트 프랙션, 브라이언 마이클 밴디스,스탠 리,제이슨 아론 등. 이런 작가진이 많기 때문에 설정도 제멋대로 바뀔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토르의 키는 무려 6피트 3인치(190cm)인데 이 배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키는 이보다 3cm가 더 크다고하니 딱 맞는 배역이 아닐 수 없다. 오딘( 스카이파더급. 토르의 아버지. - 당연히 토르보단 강하겠지만 마블세계관에선 우주적 존재들이 너무 많아서;;)이 보내서 지구에 출현했다. 메인에서와 얼티밋 세계관에서의 토르는 캐릭터 성향이 바뀌는데 전자의 경우 겸손하게, 후자는 구원자적 이미지로 그려진다. 맥주를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데, 영화에선 맥주 1잔 먹는 모습조차 나오질 않았으니..!! 하하~ 닉퓨리와 사이가 아주아주~~ 안좋다. 
영화에선 토르의 힘이 아주 무시무시하게 나오는데, 헐크와 맞먹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사실 이놈은 신(神)이니까!!!  암만 그래도 그렇지 헐크의 파워와 맞먹다니 토르 보정을 너무 많이 했다.

Journey into Mystery85 1985년 나온 마블세계관의 만화. 여기에서 최초로 토르의 아버지인 오딘이 나온다.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만들었지만  마블 세계관에서만큼은 토르의 아버지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아래는 토르의 히든 영상. (2012년에 있을 어벤져스의 떡밥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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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Mark Ruffalo) - 브루스 배너 / 헐크

 역시나 어른들의 사정(출연료겠지!!)때문에 못나오게 된 애드워드 노튼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은데 난 오히려 마크 러팔로가 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노튼의 헐크는 왠지 다크한 이미지라서 오락영화로서 다크나이트같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오히려 마크 러팔로가 제 옷을 입은듯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본다. 게다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나온 모션 캡쳐 기술은 브루스 배너와 헐크 양면의 원초적이며 섬세한 양면성을 잘 나타냈다.

 영화에선 헐크와 토르가 맞붙는 장면이 꽤 압권인데, 이는 사실 헐크의 힘이 너무 축소된거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마블세계관에서 헐크는 무게로 따진다면 100톤의 힘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헐크의 힘의 원천은 분노. 즉 분노를 거듭하다보면 이게 무한히 상승한다. 아래는 헐크의 무식한 파워를 나타내는 일례.

 World War Hulk에서의 헐크는 발구르기 한번으로 지구를 쪼갤 수 있다. 지구의 2배 규모의 소행성을 주먹으로 박살낸다. 주먹의 위력은 핵폭발급의 위력이다.

 Secret wars에선 몰큘맨이 떨어뜨린 1500억톤의 바위산을 혼자 받아낸다. 그 어떤 히어로도 하지 못한 일. 관련상품은 아래 링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 http://marvel.com/comic_books/events/270/secret_wars )

★ 우주에서 맨몸으로 노출되어도 안 죽는다. 인간들의 총화기는 당연히 통하지 않으며 히어로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또한 견딜 수 있다. 상처 수복능력 역시 엄청난 속도로 재생을 한다. 영혼까지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초감각을 가졌다.

★ 아이언맨같은 비행능력이 없다. 하지만 저 무식한 파워를 이용해 엄청난 점프를 해서 이동을 하는데 이 점프가 무려 대기권 돌파가 가능한 점프다. 단순 힘만으로 우주에 나갈 수 있는 무식 그 자체.. 

 헐크의 여성들에 대한 매너는 히어로들중 최강이다. 바지와 팬티는 그 어떤 경우에도 찢어지지 않는다.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면 브루스 배너가 바지를 구입할 때 스판재질인지 확인한다.^^

★ 상처 수복능력 역시 엄청난 속도로 재생을 한다.

★ 생긴것과 다르게 정신조종에 대한 내성이 엄청나다. 정신조종을 하려고 해봤자 감정상태가 이미 분노만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하하~ 엑스맨의 자비어 교수도 GG치고,  World War Hulk 에선  닥터 스트레인지가 헐크의 정신세계에 들어가 그를 조종하려 하지만 역으로 손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다.

아래는 헐크의 히든 영상. (역시 2012년에 있을 어벤져스의 떡밥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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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아이언 맨 2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는데, 토니스타크의 회사에 비서로 임명이 되어 들어가지만 정체는 스파이였다. 그리고 아이언맨 2를 보면 영화 중후반부 블랙 위도우의 탈의 씬이 나오는데 정말 존 파브루 감독님 감사했어요. 그런데 이번 감독은 개객기인지 왜 그런 씬이 하나도 없냐????????????????????????? 이번 어벤져스에선 영화 초반 그녀의 몸매감상을 하는 씬이 너무 적어서 불만이었다고 할까........... ~~~는 농담이에요...;;;  

★ 마블세계관에선 러시아의 레드 룸에서 신체 개조를 받고, 강한 격투능력과 실드의 수장 닉퓨리처럼 늙지 않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스파이 출신답게 각종 암살도구 관련 지식, 잠입, 암살에 능란하며 주로 자신의 팔찌를 사용하는데 이 팔찌(Black Widow Sting)가 전기충격기, 와이어, 최면가스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배트맨이 떠오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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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미국적 색채가 이름부터 물씬 풍기는 히어로라서 그런진 몰라도 국내엔 퍼스트 어벤저라는 제목으로 개봉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많은 오해가 비롯되어져서 그런것인데 오히려 미국적 색채가 많이 풍기는 캐릭터는 아이언맨이며 캡틴 아메리카야말로 도덕적 인간으로서의 품성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마블사의 작품이긴 하지만 DC코믹에서 패러디화한 캡틴 아메리카는 맹목적인 애국심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주 비춰지며, 강압적인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빚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는 정부와 같은 목적과 결의를 가진적이 거의 없을정도로 반미(?)성향을 띠고 있다. 마블코믹스가 나올 당시 미국의 상황과 맞물려서 생각해 본다면 캡틴 아메리카는 초기 맹목적인 애국심 + 정부 앞잡이 같은 이미지로 설정되었다가 훗날 이 캐릭터 성향으론 대중들의 인기를 끌 수 없으므로 선하고, 고리타분한 그러면서도 도덕적 인간으로 나아가야할 이상향 같은 이미지 캐릭터로 바뀐 것이라는 평도 있다. 어찌되었건 그 내면심리에 있어선 수많은 담론이 오갈 정도이지만 겉껍데기는 미군의 기밀 실험을 통해 약골에서 초인으로 변신한 캐릭터다. 필멸자 중 근접 격투는 최강이다. 
 

Civil War 
마블 코믹스에서 제작한 히어로들의 내전 ) 

시빌 워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Civil_War_(comics)   
 
'뉴 워리어즈'라는 히어로 팀이 있었는데,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위해 TV방송국과 계약을 맺고 생방송으로 빌런(히어로에 대치되는 악당)들이 살고 있는 집을 습격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하필이면 이때 자폭능력이 있는 '나이트로'가 전투 중 이 히어로팀들과 전투중 자폭을 해버렸는데 하필이면 주위가 초등학교였기 때문에 민간인 피해가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 초인등록 법안 발언에서 아이언맨은 반대입장에서 찬성입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이에 반대하는 히어로가 많은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아이언맨의 쇼맨쉽이 어디가질 않기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초인등록법안을 지지하게 할 만한 일을 벌인다. 바로 스파이더맨이 가면을 벗고서 정체를 드러내게 한 것이 그 예이다. 아이언맨의 정체야 워낙 유명하니 모두가 알지만 스파이더맨은 정체를 숨기는 히어로 중의 하나였고.. 이 일 때문에 악당들에게 스파이더맨과 자신의 가족들이 악당들의 표적이 된다. 게다가 신문사에선 해고당하지, 사기죄 고소에, Civil War 가 끝난 후, 메이 숙모가 암살자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정말 지옥의 수렁텅이를 경험하게 된다.

시빌 워 외전을 보면 여자친구와 메이 숙모, 그리고 아이언맨의 설득에 힘입어 초인등록 법안 찬성쪽으로 결심을 굳히지만,  네가티브 존을 보게 되면서 아이언맨에게 오만 정이 떨어져 반대로 전향한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에 묻게 되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대답은 

스파이더맨(이하 스) : "국가 그 자체인 사람은 그 국가가 다른 길로 가려고 할 때 어떻게 반응하죠?"
 
캡틴 아메리카(이하 캡) : "정말 알고 싶은가?"
 
스 : "알고 싶은게 아니에요. 캡... 알아야겠어요."

캡  : "난 미국인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이해했던 때가 기억나네.... 애국자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난 한 명의 꼬마에 불과했어.... 수백년전, 가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해. 아마 12살이었을거야. 난 마크 트웨인을 읽고 있었어. 그리고 그는 내 심장을 울리는 뭔가를 썼더군.... 너무 강력하고 너무 진실해서 내 인생을 바꿔놓을 것을. 나는 그것을 수백번 반복해서 되뇌일 수 있을 만큼 외워버렸네.
그는 이렇게 말했어....

 공화국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지금 안장 위에 올라타 있는 정부인가? 아니, 정부는 임시 하인에 불과하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누가 애국자이고 누가 그렇지 않은가를 결정하는 것은 정부의 특권이 되어서 안된다. 정부의 기능은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고 명령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는 신문인가? 교회설교단인가? 아니, 그것은 국가의 일부에 불과할 뿐이지 국가의 전체는 아니다. 그들에게는 명령권이 없으며 명령권의 아주 일부만 차지할 뿐이다. 군주제에서는 왕과 그의 가족이 곧 국가이다. 공화국에서는 민중의 평범한 목소리가 국가가 된다. 여러분 모두는 자신을 위해, 자기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한다. 그것은 엄숙하고 무거운 책임감이며 교회, 언론, 정부의 괴롭힘 또는 정치인의 공허한 캐치프레이즈 따위에 가볍게 내던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모든 이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어떤 길이 애국적인지 어떤 길이 그렇지않은지를 스스로의 힘으로 결정해야 한다. 이를 회피하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스스로의 신념에 위배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자기 자신과 조국 모두에 자격없고 용서할 수 없는 배신자가 되는 일이고, 사람들이 당신을 그렇게 낙인지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만약 온 나라 전체에서 당신만이 한 방향의 길을 택하면, 그리고 당신의 신념이 그것을 옳은 길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그리고 조국에게 임무를 다한 것이다. 머리를 꼿꼿이 들어라. 부끄러워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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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Jeremy Renner) - 클린턴 프랜시스 바튼 / 호크아이

영화에선 로키에게 정신 조종을 당해 악역으로 나오다가 블랙 위도우에게 강한 충격을 받고 다시 돌아오긴 한다. 아아!! 저렇게 섹시한 여성에게라면 얼마든지 맞을 수 있어....;;;;;는 변태적인 발언이구나... 농담이구요.

 마블 세계관에서의 바튼은 곡예사로서 활동하지만 자신을 가르친 스승의 비리 때문에 스승과 싸우다 추락상해를 입게 된다. 무려 1년이나 병원 생활을 하다가 다시 곡예사로 복귀하게 된 바튼은 우연하게 아이언맨의 활약을 목격하고 자신 역시 그와 같은 범죄자들과 싸우는 투사가 되고 싶어서 각종 격투능력을 키우게 되는데.. 하필이면 데뷔 첫날 범죄자로 오해를 받아서 되레 아이언맨에게 쫒기게 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만다.

다른 히어로들처럼 막강한 초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보통 일반인들을 훨씬 상회한 반사 신경과 각종 곡예 능력, 궁술, 검술 실력을 갖추고 있다. 마블의 다른 세계관인 '얼티밋 유니버스'에서는 닉 퓨리에게 발탁되어 쉴드 요원이 된, 캡틴 아메리카의 슈퍼 솔저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는 전직 용병이란 설정으로 등장한다. 물론 슈퍼 솔저 프로젝트 자체가 인간 개조 실험이므로 인간을 초월한다는 설정으로 나오게 된다. 따라서 궁술에서 호크아이는 100%의 확률로 타깃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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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 닉 퓨리

역시나 아이언맨 2에서 블랙 위도우와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아이언맨 1의 히든영상에서 모습을 비춰주기도 하지만..<어벤저스>조직인 '쉴드(국제평화유지기구 : S.H.I.E.L.D)'의 수장이다. 역시나 블랙 위도우처럼 늙지 않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래는 마블 세계관에서 보는 닉퓨리의 이모저모.

★ 뉴욕 출생.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때 활약했으며 전직 미 육군 출신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CIA의 전신인 OSS에서 복무.
냉전시기에 국제 테러단체인 하이드라(H.Y.D.R.A)에 대항하여 쉴드(S.H.I.E.L.D)라는 특수 첩보단체를 결성한다.

★ 원래 백인 설정이었다. 얼티밋 버전에서 흑인으로 변경. 재미있는 사실은 흑인 닉 퓨리는 사무엘 L. 잭슨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정말 배역에 딱 걸맞는 설정이 아닐 수 없다.

★ 스파링을 캡틴 아메리카와 한다. 육체능력은 단연 발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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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스멀더스(Cobie Smulders)- 마리아 힐

 닉 퓨리, 필 콜슨, 덤덤 듀간과 더불어 
쉴드의 요원 중 한 명. 특수능력이나 이런건 없지만 그래도 특수조직에 소속된 만큼 발군의 운동신경을 보여주긴 한다. 닉 퓨리에게 간혹 의구심이 드는 것들을 꼬치꼬치 캐묻거나 하는데 그런 부분이 영화에선 매력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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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그렉(Clark Gregg) - 필 콜슨

 아이언 맨 시리즈 2편 모두 출연했다. 역시 마리아 힐과 마찬가지로 쉴드 소속. 개성넘치고 제 잘난 맛에 사는 히어로 녀석들의 중심점을 잡아주는 감초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는 양키 덕후다. 캡틴의 빈티지 카드 세트를 2년여에 걸쳐 모았다거나 어벤져스 버전에서의 캡틴 아메리카 수트는 그가 제작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양키 덕후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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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 - 로키

약골 악역!! 한 마디로 충분...-_- 
영화에서의 개그파트가 많은 캐릭터다. 형인 토르에게 끌려왔을때 토르가 내 말 똑바로 들어!! 라고 하는 순간 아이언맨에게 공격당해 둘 다 멀리 튕겨나간 후 한다는 소리는 듣고 있어!! 허무 개그라고 해야하나? 이게 은근히 뒤집어지게 웃긴다.

아이언맨에겐 나중에 발기 불능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데.. (로키의 창은 정신 조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 ) 창으로 아이언맨을 세뇌시키려고 가슴(심장)에 갖다 대지만, 아이언맨은 일반인과 다르게 심장이 달라서 정신 세뇌가 안되니 당황하게 된다. 

마블 세계관에서의 로키는..

★ 자기 입맛대로 성전환이 가능하다. 남녀 구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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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 캐리어 (helicar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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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S.H.I.E.L.D)의 자체 비행이 가능한 공중 모함.
역반사 기능도 있어서 완벽한 스텔스를 자랑한다.
그런데 항공모함이 공중에 떴을 때 이점이 뭘까? 잠수함한테 어뢰 안맞는다는거 말고 있나? 스텔스는 그냥 공중비행 안하게 하는 설정에서도 충분히 집어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솔직히 이게 좀 깨는 장면이긴 했다.

  
  
 


* 이미지 참고 : http://bit.ly/J16SWm  

* [ 어벤져스]의 모든 스틸 및 사진,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Marvel Enterprises, Marvel Studios . All rights reserved.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출처 : http://overdread.egloos.com/#none


기네스 팰트로우의 장면이 너무 적어서 아쉽다. 그림 출처는 
http://overdread.egloos.com/#none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오타쿠가 극성이라고 하지만, 미국의 오타쿠와는 비교가 불가하다. 흔히들 양덕은 넘사벽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아래 영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양덕후 만세!!

아래 영상은 Mark 7 Costume 아이언맨이다. 재생용 플라스틱으로 2주에 걸쳐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 분의 블로그 
http://masterle.org/ 에 가면 더 많은 영상을 볼 수 있다.  



아래 영상은 2010 게임쇼에서 있었던 아이언맨  Mark II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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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 아이니 | 2012.05.31 21: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반미 외치면서 할리우드 영화는 왜 보는지... 미국 만세나 우월주의 나오면 우리나라가 제일 광분하던데... 캡틴 아메리카도 반미감정때문에 제목 바껴서 개봉한 나라는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뿐이라지

  • 피방사장 | 2012.07.04 15: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장어 요새 블로그질도 안하고 바쁜가보군~~~잼난것좀 올려라 맨날 잼없는거 올리지말고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12.07.11 01: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넌 아이디를 피방사장이라고 하지말고, 컹붕 이라고 해야지..ㅉㅉ

      그리고 내 공간에 나한테 유익한 것을 올리면 되지, 네 기호에 맞는걸 올려야되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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