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Souther - The Last In Love :: 2008.01.22 23:05

뮤지션 : J.D Souther
곡명 : The Last In Love


 오랜만에 음악 포스팅합니다.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서, 눈팅족으로 잠시 은둔했습니다. 다시 은둔을 펴고 활기차게 포스팅해볼까해요. 이러고 한 며칠동안 잠잠한 블로그가 될 것 같아서 내심 찔리지만 어쨌든 목표의식을 갖고 블로그를 꾸려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J.D SoutherThe Last In Love 입니다.  J.D Souther는 일전에 린다 론스태드의 Long long time에 대해 쓸 때 잠깐 언급했었던 뮤지션입니다. 그는 린다 론스태드의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곡을 써준 바 있죠. 린다 론스태드 역시 J.D 사우더의 곡을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구요. 사우더 아저씨의 곡 중에서 잠깐 망설이다가 The Last In Love를 골라봤습니다. 이 곡은 가사를 음미하면 할수록 정말 애절한 사랑 노래랍니다.  그저 멍하게 창 밖을 바라보다가 소복이 쌓인 눈에 취해 오늘은 음악 포스팅을 해야겠어!! 라고 마음먹고 나름대로 바깥 정취에 어울리는 노래 좀 찾아봤어요. (사실 전혀 안 어울리지만 요즘 주인장 심경이 이래서...-_- )

노래가 정말 좋다고 떠들어봤자 한 번 감상하느니만 못하죠! 자 감상하세요!

곡명 : J.D Souther - The Last In Love



Blues outside my door
I don't even know
if it's raining

But I've been here before
And I don't want to
be here again

Every now and then
Voices on the wind
Call me back
to the first time

Far away and clear
You can hear
the tear drops
Fallin' for the last in love

If I let you down
All I can say is
I'm sorry

Now it's all over town
So I don't want to
hear it from you

darling
Please don't look away
It's hard enough to say
This could go on forever

when the night is clear
I can hear the tear drops
Fallin' for the last in love

Every now and then
I hear Voices on the wind
I may love you
always and always

Far away and clear
You can hear
the tear drops
Fallin' for the last in love

Callin' for the last in love
We will always be
the last in love

우울함이 찾아왔기에
난 비가 내리고 있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었지요.

전에 이곳에 있었지만,
다시는 이곳에
있고 싶지 않았어요.

때로는..
처음 그 순간으로
돌아와 달라고 부르는 ..
음성이 바람을 타고 들려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분명하게..
당신은 마지막 사랑을 위해
떨어지는 눈물 방울 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에요.

내가 당신을 실망시켰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미안하다는 말뿐이에요.

이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당신에게서 만은
듣고 싶지는 않아요.

그대여
제발 눈길을 돌리지 마세요.
말하기가 너무 힘이들어요.
이렇게 영원히 계속 될건만 같아요.

조용한 밤이 되면
난 마지막 사랑을 위해 떨어지는
눈물방울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때로는 ..
바람을 타고 .
"난 당신을 영원토록 사랑할것 같아요"
라는 음성을 듣게 되지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분명하게
당신은 눈물 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수 있어요.
마지막 사랑을 향해 떨어지는..

마지막 사랑을 큰소리로 부르고 있어요.
우린 서로에게 언제나
마지막 사랑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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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J.D Sou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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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몰라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J.D Souther의 바이오그래피입니다.  역시 1시간 걸리네요. 이 포스팅을 완성하고 발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조금 넘는군요. 이래서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참 힘들어요!!ㅠㅠㅠ

  댓글 안 달면 화냅니다.. 농담이구요..휴~




───────────────────────。+。…────────────────────。+。…────

존 데이비드 사우더(J. D  Souther)
본명 : John David Souther
1945년 11월 2일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출생 & 텍사스 성장.
성향 : 컨츄리 락,  어덜트 컨템포러리
직업 : 배우, 가수, 작곡가
20세 : LA로 이주. 작곡 공부와 가수 활동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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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3월 31일 J.D Souther는 Alex Sliwin(맨 오른쪽 아가씨)과 결혼을 합니다. 지금 기준으로 치면 참 일찍도 했지만 미국 역시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 때에는 그리 빠른 결혼이 아니었죠.  Alex Sliwin은 지금으로 치면 아이돌 여성 그룹의 보컬이었습니다. 바로 Honey Ltd라는 그룹의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불장난을 해버린 그는 바로 결혼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사우더는 그녀에게 그룹을 그만두라고 계속 설득을 하고, 그녀는 이를 수락합니다. 하지만 이 원만치 않은 설득 과정때문인지 모르지만 짧은 결혼생활은 파탄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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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Ltd의 앨범 자켓.. 아! 상큼하구나. 난 그저 여자라면 하악하악~~~-_- 
농담이구요. 예전 뉴키즈 온더 블랙이라든가 그런 류의 앨범 사모을 때 잠시 빠졌던 그룹이었습니다.


여자 이야기 나오니까 바로 예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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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더 아저씨는 1972년 자신의 이름을 딴 [John David Souther] 앨범으로 데뷔를 합니다. 사실 글렌 프레이와 함께 듀엣 Long Branch Penny Whistle 을 결성합니다만, 단독 앨범의미로 보자면 [John David Souther] 앨범을 데뷔로 봐야겠죠.  참 아이러니한게 글렌 프레이와 J.D 사우더는 지금에 와서 인지도만 따지면 비교가 안됩니다. 글렌 프레이는 너무나 유명한 이글스의 멤버죠. 아무튼 이 앨범의 세션맨으로 글렌 프레이가 기타를 멋드러지게 연주합니다.  총 10곡의 수록곡이 실려 있으며 이 앨범을 중심 삼아 이전 글렌 프레이와 함께 결성했던 Long Branch Penny Whistle이 가지던 음악적 색채( R&B )를 벗어던지고 어덜트 컨템포러리의 계열로 차츰차츰 나아갑니다.

수록곡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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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 Black Rose ] 앨범 발매.
Asylum 레이블에서 1976년 발매된 이 앨범에는 총 10곡의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은 1979년 발매된 [ You're Only Lonely ] 앨범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다른 의미에서 본다면  사우더 아저씨의 최고 앨범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앨범에 참여하는 백보컬과 세션맨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대충 살펴봐도 백보컬에
아트 가펑클(사이먼 앤 가펑클)과 돈 헨리(이글스)가 참여합니다. 그리고 린다 론스태드 역시 끈끈한 우정을 자랑이라도 하듯 이 앨범에 참여하죠. 그 외 데이비드 크로스비(락앤롤 명예의 전당에 빛나는 분이죠.)  조 월시 역시 기타로 이 앨범의 가치를 더욱 빛내줍니다. 조 월시(Joe Walsh)는 제임스 갱의 멤버였지만 훗날 이글스의 멤버로 들어갑니다.  베이스의 Chuck Domanico 역시 재즈계의 거장입니다.

[ Black Rose ] 앨범의 세션 보기..


아래는 추천곡입니다.
Faithless Love 린다 론스태드가 리메이크해 불렀습니다. 애석하지만 리메이크 곡이 더 유명한 곡입니다. 가만히 보면 원곡보다 리메이크가 더 유명한 게 참 많습니다. 일례로 휘트니 휴스턴하면 바로 떠오르는 I Will Always Love You도 사실은 Dolly Parton이 원곡이랍니다.
Baby Come Home
이 곡 역시 많이 봤을 겁니다. 빌보드 챠트 1966 - 1985 이런 식으로 묶어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내놓은 것들을 보면 항상 수록되는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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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You're Only Lonely ] 앨범으로 J.D Souther는 빌보드 챠트 탑 10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뮤지션으로의 행보에 한층 더 다가갑니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동명의 곡 You're Only Lonely를 타이틀곡으로 크게 인기를 떨칩니다. 하지만 저는 타이틀곡보다 The Last In Love가 더 좋아요.
1. You're Only Lonely          
2. If You Don't Want My Love          
3. The Last In Love          
4. White Rhythm And Blues          
5. 'Til The Bars Burn Down          
6. The Moon Just Turned Blue          
7. Songs Of Love          
8. Fifteen Bucks          
9. Trouble In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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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 Home by Dawn ] 앨범 발매.
이번 앨범부터 레이블이 바뀝니다. 이 앨범은 Warner Brothers에서 발매됩니다. 세션을 살펴보니 역시나 Timothy B. Schmit(이글스)와 Linda Ronstadt가 참여했습니다. 작곡가로서 이글스와 린다에게 많은 곡을 선사했으니 어쩌면 당연한건가요!! 이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 Home by Dawn          
2. Go Ahead and Rain          
3. I'll Take Care of You          
4. All for You          
5. Say You Will          
6. Don't Know What I'm Gonna Do          
7. All I Want          
8. Night          
9. Bad News Travels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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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eomin61.tistory.com BlogIcon 푸른하늘 | 2008.01.25 11: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모르는 분이네요... 그 당시 가수는 왠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노래는 참 좋네요~~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1.25 20: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린다 론스태드나 이글스의 객원 보컬쯤 혹은 작곡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긴 했지만 이들에 비해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죠.

      노래는 정말 좋아요^

  • 지나가다 | 2012.05.30 01: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20년 전이군요 낡은 LP에 O라미가 쳐있던 그 노래... 브라운 아저씨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사람입니더
    흰 담배연기와 함께 풀어져 나가는 blue out side... 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 감사해여 ^^::

  • 쭈니 | 2013.01.17 03: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님. 덕분에. 옛날 생각에. 한참을. 행복하게. 머물렀네요

  • 싸우더 광팬 | 2013.09.06 04: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2011 년 앨범도 좋아요 ㅋ

    I'll take care of you 피아노 치면서 따라 부르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ㅜㅜ

  • BlogIcon 조미선 | 2015.05.27 15: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던가요....좋은 노래 소개해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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